6월, 영덕이 좋은 이유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오기 전, 햇살은 충분하지만 바다는 아직 한적한 6월의 영덕.
이번 여행에서는 영덕의 핵심 포인트만 콕콕 찍어 여유롭게 다녀왔어요.
👉 일정
삼사해상공원 → 해파랑공원 → 바다 보이는 카페 ‘봄’
① 영덕 바다 산책의 정석, 삼사해상공원 The Textbook Coastal Walk in Yeongdeok, Samsa Marine Park
영덕 바다를 높은 곳에서 내려다볼 수 있는 조망이 일품인 삼사해상공원! 탁 트인 동해 바다와 이쁘게 가꿔진 산책로 덕분에 가볍게 걷기만 해도 여행 온 기분이 제대로 나요. 매년 새해 일출 명소로 유명하지만, 초여름 푸른 바다를 한적하게 즐기기엔 6월이 적기입니다
✔ 삼사해상공원 포인트
- 바다 바로 옆으로 이어진 산책로
- 사진 찍기 좋은 전망대
- 벤치가 많아 잠시 쉬기 좋음
6월이라 햇빛은 따뜻하지만 바닷바람은 시원해서 한낮에도 산책하기 부담 없고 좋았어요. 가족 여행, 부모님과 함께하는 일정에도 잘 어울리는 장소랍니다.





② 조용히 걷기 좋은 힐링 코스, 해파랑공원 A Peaceful Healing Walkway, Haeparang Park
삼사해상공원에서 조금만 이동하면 만나는 해파랑공원. 이곳은 화려하진 않지만, 넓고 한적해서 영덕다운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에요. 영덕 강구항 바로 옆에 위치한 해파랑 공원은 넓은 부지와 시원한 바다 전망이 매력적인 곳입니다.
✔ 해파랑공원이 좋은 이유
- 사람 붐비지 않는 조용한 분위기
- 바다를 따라 이어지는 산책 동선과 바다 전망
- 영덕의 상징인 거대한 대게 조형물이 있어 인증샷 명소로 유명
- 근처 대게거리에서 식사 후 가볍게 소화시키며 산책하기 최적
이날은 날이 흐려 바다가 새파랗지 않아 아쉬웠어요.



③ 영덕 바다뷰 카페 힐링의 완성, 카페 ‘봄’ The Completion of Healing at a Yeongdeok Ocean-View Cafe: Cafe 'Bom'
산책 후엔 역시 바다 보이는 카페. 제가 영덕에 갈때마다 들르는 카페 ‘봄’ 입니다.밖에서 보면 대형카페 대비 얼핏 허음해보일지도 모르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좋은 곳이 없어요. 바다 딱붙 카페라고 해야하나? 통창 너머로 보이는 바위에 부딪치는 파도뷰가 너무 이쁜장소랍니다. 물론 ☕ 커피맛도 좋으니 제가 가겠죠?
✔ 카페봄 핵심 포인트
- 통창 너머로 펼쳐지는 동해 바다
-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 야외로 가면 발아래 바다가 바로 보임
커피 한 잔 앞에 두고 바다를 바라보는 시간. 남편과 나란히 앉아 바다멍~ ‘힐링’이라는 단어가 과하지 않은 순간이에요.









6월 영덕 여행, 삼사해상공원과 해파랑공원으로 충분히 걷고, 카페봄에서 여유 있게 쉬는 코스! 저는 당일로 다녀왔지만, 저녁에 대게와 함께 한잔하고 1박하기에도 영덕은 참 마음에 드는 동네입니다. 주변에 이쁜 펜션들도 참 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