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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여기저기/수도권

[인천 산책] 연두색 싱그러움 가득한 청량산 최단 코스 (시립박물관~흥륜사)

작년에는 흥륜사에서 출발해 박물관으로 내려가는 코스를 택했었는데, 올해는 정반대로 인천시립박물관 IN -> 흥륜사 OUT 코스로 다녀왔어요. 같은 산인데도 방향 하나 바뀌었다고 풍경이 새롭고 또 다른 느낌이더라고요.

🌿 오늘의 산행 요약
• 코스: 인천시립박물관 입구 ➔ 청량산 정상 ➔ 흥륜사
• 소요 시간: 총 40분 (올라갈 때 20분, 내려갈 때 20분)
• 난이도: 하 (산책하듯 가뿐하게!) 나에겐 중!


1. 시립박물관에서 시작하는 '연두빛' 힐링
박물관 쪽에서 산행을 시작하자마자 저를 반겨준 건 바로 '연두연두'한 새잎들이었어요. 딱 이맘때만 볼 수 있는 그 싱그러운 색감 아시죠? 눈이 정화되는 기분!

시작부터 계단인건 제겐 좀 힘들었어요.

십여분간 계단 코스가 계속 되더군요.

중간중간 조성된 산책로가 정말 예뻐서 "와, 진짜 잘 왔다"는 소리가 절로 나더라고요. 길도 험하지 않아서 가벼운 운동화 차림으로도 충분합니다.

2. 20분 만에 만나는 탁 트인 정상
숨이 조금 차오를까 싶을 때쯤 이미 정상에 도착합니다.

정상 도착 직전 제겐 나무나도 큰 암벽등반!
ㅎㅎ 디른분들은 한걸음에 거뜬히 오를 암벽이죠.


딱 20분! 가성비(?) 최고의 등산 코스예요.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송도뷰! 청량산만의 매력 포인트인 것 같아요.


3. 흥륜사로 내려오는 길
하산은 흥륜사 방향으로 잡았습니다. 작년에 거꾸로 올라올 때랑은 느낌이 확 다르더라고요. 내리막길에서 보이는 숲의 전경이 훨씬 다채롭게 느껴졌어요.


Tip: 흥륜사로 내려오면 예쁜 사찰 풍경까지 덤으로 구경할 수 있어서, 저는 이 '시립박물관-흥륜사' 조합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오가는 시간 합쳐서 딱 40분.
운동은 거뜬하게 되면서 눈은 실컷 호강하고 온 하루였습니다. 요즘 같은 날씨에 집에만 있기 아깝잖아요? 싱그러운 연두빛 잎사귀 맛보러 이번 주말엔 청량산 한 바퀴 어떠신가요?


📍 위치 정보
• 들머리: 인천광역시 연수구 청량로160번길 26 (인천시립박물관)
• 날머리: 인천광역시 연수구 청량로70번길 61 (흥륜사)

🍴 주변 먹거리 & 카페 정보 : 송도주막 (강추!)
산 입구에는 맛집과 카페가 정말 많은데요, 그중에서도 ‘송도주막'은 정말 강력 추천합니다.
하산 후에 먹는 시원한 시래기 털레기 수제비와 보리밥 조합은 그야말로 꿀맛이죠. 산행 후 든든하게 배 채우기에 이만한 곳이 없습니다.

송도주막 · 4.1★(970) · 음식점

인천광역시 연수구 동춘동 8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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