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브릿지에서 유람선을 타고 런던아이 탑승장으로 간다.

이층에 올라와 강변을 감상하며 바람을 맞으니 상쾌하다. 1월30일인데 비가 안와서 쌀쌀하지만 엄청 춥진 않다.

여기저기 궁궐같은 건물들을 구경하고
몇개의 다리 아래를 지나다보면

런던아이가 보인다.

반대편엔 빅벤이 보인다.

영국의 건물들은 상상한 모습보다 실제 모습이 더 아름다워서 구경다니는 맛이 팍팍난다.
시계탑이 뭐 그리 대수라고… 하던 생각이 싹 사라졌다. 빅벤의 시계판 위쪽 작은 등(Ayrton Light)에 불이 켜져 있다면, 현재 영국 의회가 회의 중이라는 뜻이라한다.
우리가 도착했을때 빅벤의 종이 울려 시계를 보니 정각이 아니라 45분! 뭐지 싶어 검색해보니 ….
빅벤은 매시 정각뿐만 아니라 15분, 30분, 45분마다 종을 울린다고 한다. 웨스트민스터 차임(Westminster Quarters)'이라는 독특한 타종 시스템! 45분에 종이 울리는 것은 ‘이제 곧 정각이 되니 준비하세요’라는 예고와 같은 역할이란다.
런던아이

배에서 내려 다리를 건너야 탑승장이 나온다.

사람이 많으면 줄을 서서 한참 기다려야 한다기에, 일반 탑승권이 아닌 프리패스권 그중에서도 하루중 아무때나 탈 수있는 비싼프리패스를 예매했다. 오번가 싶었지만, 여기저기 다니다보니 계획한 시간보다 탑승 시간도 늦어졌고 일반권이면 줄서 기다려야 하는게 맞더라는~ 이정도 사치는 잘 부린것 같다.

30분 운행을 하는데 위치에 따라 보이는 런던모습이 다 이쁘다. 30분 너무 길어서 잠들줄 알았는데 5분처럼 느껴졌다.


맨 꼭대기로 올라가면 런던전체가 한눈에 보인다. 내가 가본곳을 찾는 재미도 있다.

그래도 역시 런던에선 빅벤이 젤 이쁘긴하다.


런던과 맨체스터는 분위기가 참 많이 다르다. 하얀돌 고딕양식이 런던! 맨체스터는 붉은 벽돌이다. 둘다 좋다^^

오늘은 럭셔리데이다. 인당 49파운드짜리 런던 아이 타고 이젠 더 럭셔리한 오래된 전통을 자랑하는 레스토랑으로 간다. 여행하며 이런날도 있어야지!
오늘 버스도 타보고 배도 타보고 런던 아이도 타고~ 신난다! ㅋㅋㅋ
'다른나라 여기저기 > 유럽'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영국 런던여행]런던의 고딕양식 가득 리젠트 스트리트 (1) | 2026.02.03 |
|---|---|
| [영국 런던여행]코번트가든에서 런던의 살아있는 역사, 룰즈(Rules) 영국의 고풍스런 매력에 빠져들다. (1) | 2026.02.02 |
| [영국 런던여행] 영국감성 듬뿍 ,리든홀마켓과 타워 브리지 (Tower Bridge) (0) | 2026.02.02 |
| [영국 런던여행]런던 버러 마켓 (Borough Market) 맛집은 여기! (0) | 2026.02.02 |
| [영국 런던여행]런던의 야경과 파스타 맛집 (0) | 2026.0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