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기다리고 기다리던 딸을 만나는 순간! 사실 4개월밖에 안되긴했다. 같은 한국에 있어도 자취하면 6개월만에 보기도 할거다. 그래도 타국에서 내 곰돌이를 만나는건 너무니도 행복하고 설레는 일이다.

1학기 마지막 시험을 씉내자 마자 기차를 타고 맨체스터에서 달려오느라 공연 20분 전에 겨우 도착했다.

영어는 잘 몰라도 분위기로 눈치로 스토리를 이해하며 보기에 충분한 공연이다. 노래가 너무 신나고 익숙하기에 두시간 내내 몰두하며 즐겼다.

드레스코드 좌석으로 나름 좋은 자리를 예매했는데 앞좌석이 비었는지 3칸이나 앞으로 갈수 있는 자리로 업그레이드를 해줬다. 웬 횡재!
옆좌석 분께서 쿠키도 주시고 말도 걸어주셔서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딸램과 신나게 관람했다.
맘마이아 좌석: 드레스 코드 E정도면 충분히 잘보여요. 우린 B로 업그레이드 되서 더 완전 좋긴 했어요. 2층이지만 1층 느낌이고 시야가 확 트입니다.
Novello Theatre · Aldwych, London WC2B 4LD 영국
★★★★★ · 공연예술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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