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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나라 여기저기/유럽

[Manchester] 맨체스터 대학생들의 찐 맛집, ‘Federal Cafe Bar’ 옥스퍼드 로드점

벌써 2월25일이라니! 한국갈 날이 얼마 안남았어요. 기숙사 근처에 맛난 카페가 있다해서, 오늘은 딸과 함께 Federal Cafe Bar에 다녀왔습니다. 옥스퍼드 로드(Oxford Road)를 따라 걷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이곳은, 활기찬 대학생들로 늘 붐비는 맨체스터의 대표적인 브런치 성지더라구요.

Federal Cafe Bar · 4.7★(720) · 브런치 식당

Unit B2 - 2, Circle Square, Oxford Rd, Manchester M1 7FS 영국

www.google.com


한국인 정서와 입맛에 맞는  ‘한국식’ 편리함
영국 카페에서는 드문 이곳만의 서비스 시스템에 정말 미음이 편안했어요.
• 기다림 없는 물 서비스: 자리에 앉자마자 식탁에 시원한 물이 미리 세팅되어 있더라고요. 유럽에서는 물 한 잔 시키는 것도 일인데, 정말 한국스럽고 편안했습니다.
• 스마트한 QR 주문: 직원과 눈이 마주쳐지길 기다릴 필요 없이 QR 코드로 슥 보고 자리에서 바로 주문하는 시스템! 서빙도 빠릿빠릿해서 성격 급한 한국인 여행객이나 수업 사이 짧은 시간을 이용하는 대학생들에게 최고인 것 같아요.

🍴 오늘의 ‘브런치’ 메뉴
• 프렌치 토스트 (French Toast)
왜 이곳의 시그니처인지 한 입 먹자마자 알 수 있었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구름처럼 폭신한 ‘겉바속촉’의 정석!
평소 과일에 크림치즈 잘 안찍어 먹는데 너무 맛나서 지꾸 막게 되더라구요. 딸램이 마스카포네치즈라고 알려줘서 까먹기전에 컬리에 담아놨어요 ㅎ
마스카포네가 티라미수 만들때도 쓰는 치즈라네요~ 이 치즈에 뿅간 엄마를 위해 집가는 길에 히나사서 티라미수까지 만들어준 딸~ 신기해요^^


• 연어 아보카도 (Salmon & Avocado)
딸이 주문한 메뉴인데, 신선한 연어와 부드러운 아보카도가 잘 어울려요. 비주얼부터 ‘인스타 감성’ 뿜뿜인데 맛까지 건강하고 든든해서 딸아이도 대만족했습니다.


💬 총평
주변 맨체스터 대학생들의 열기 덕분에 덩달아 젊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이 카페의 90프로는 여대생, 남학생은 여친따라온 학생 1명, 그리고 애기 엄마였어요. 이 또한 한국 느낌?